글쓰기/오늘의 끄적끄적

드라마 [시지프스 : the myth]에 대하여

가운데가르마 2021. 2. 28. 17:29
반응형

 

안녕하세요.

펜트하우스 시즌2, 빈센조, 시지프스, 괴물...

최근 한국 드라마 대작들이 줄지어 시작하고 있죠.

 

오늘은 현재 4부까지 방송된 시지프스 : the myth에 대해서

간단한 정보를 드리면서 중간 리뷰를 해볼까 합니다.

 

드라마 방송사, 몇 부작인지, 주인공과 pd, 작가는 누구인지, 시지프스 의미가 무엇인지

간단히 설명드릴게요.

 

2020년 한국. 우리가 사는 세상에 초대받지 못한 존재들이 정체를 숨긴 채 살아가고 있다!

비밀에 싸인 밀입국자들의 정체를 밝혀내려는 천재 공학자 CEO 한태 술, 

그리고 위험에 빠진 그를 구하러 온 미스터리 여인의 이야기! 

그들은 정해진 미래를 바꿀 수 있을까!

 

시지프스는 jtbc 10주년 기획으로 수, 목 밤 9시에 방송됩니다.

넷플릭스에서도 볼 수 있으며,  아래와 같이 한국 TOP 10 콘텐츠 1위에 위치해 있습니다.

 

드라마가 점점 진행될수록 몇 부작인지 궁금한 분들이 계실 텐데요.

시지프스는 총 16부작으로 사전제작 드라마라고 하네요.

 

jtbc의 드라마 제작사인 드라마하우스에서 제작했으며,

sbs 출신인 진혁 pd 연출, 이제인, 전찬호 극본입니다.

 

주연인 조승우, 박신혜의 케미가 무엇보다 기대가 되는데요.

개인적으로 조승우 배우가 비밀의 숲 시즌 2 이후로 다시 jtbc 드라마에 출연한 점에서

방송사와 배우의 케미에 많은 기대를 갖고 있습니다.

 

시지프스는 그리스 신화의 등장인물인 시시포스에서 따 온 이름인데,

간단히 설명해서 제우스의 분노를 일게 한 시시포스에게

제우스는 둥근 바위를 올리는 형벌을 내립니다.

하지만 정상에 올려놓으면 다시 바닥으로 굴러 떨어지고, 이를 다시 올려놓고..

영원히 바위를 굴려 올려야 하는 형벌인 거죠..

 

 

이를 오마쥬한 네이밍에서 

드라마 주인공들이 시시포스처럼 현실에서 어떤 형벌과도 같은 삶을 살게 된다는

그런 추측을 해볼 수 있겠네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