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 글에서 보편적으로 잘 썼다고 평가받을만한 자소서의 요건에 대해 말씀드렸는데요. 복습하자면, 지원자의'특별한 매력'을 보여줘야 한다는 거였죠. 그러기 위해서는 대단하진 않더라도 나의 언어로 표현한 나만의 이야기여야 하고요. 오늘은 여기에 덧붙여서 지원자의 특별한 매력이 결국 지원한 회사나 학교에 얼마큼 적합한지를 표현해줘야 합니다. 이를 보기 위해 대부분의 지원서 첫 항목을 '지원동기'로 할애하는 거예요. 그를 위해 필요한 것이 바로 회사와 직무에 대한 분석과 이해예요. (대학원이라고 치면 하고자 하는 전공에 대한 이해라고 할 수 있겠어요.) 실제로 다수의 대기업 인사담당자들과 인터뷰를 해본 결과, 자소서 합격의 기준은 첫 째도 둘 째도 셋 째도 지원 직무에 대한 이해라고 합니다. 사실 ..